생각

The Pale Blue Dot_창백한 푸른점

Doil98 2022. 8. 31. 18:18

The Pale Blue Dot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모든 영웅과 비겁자,왕과 농부,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

타락한 정치인들, 슈퍼스타,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고작 저 먼지만 한 창백한 푸른 점 위에 존재한다.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의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우리가 우주 속에 특별한 존재라는 착각 때문에 너무 많은 싸움과 증오가 존재한다.

우리는 겸손해져야 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친절해야 하며, 우리의 유일한 보금자리인

창백한 푸른 점을 소중히 보존해야 한다.

-칼 세이건/코스모스-

 

위 사진은 지구로부터 61억km 떨어진 곳에서 보이저1호가 지구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위의 사진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그리고 인간이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에 얼마나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인지를,

그렇기에 우리는 특별한 존재라는 오만함으로 서로를 상처주지 말고, 

겸손해야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이 지구를 잘 보존 해야한다는 칼 세이건의 생각이,

큰 울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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